아나운서 신영 김태욱은 반칙왕?

윤소영 인턴 / 기사승인 : 2016-02-11 13: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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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이엔씨에서 새로운 반칙왕이 나타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사진은 좌 김태욱, 우 우종현 (한스타DB)

[연예인농구 개인기록 중간점검] (8, 끝) 반칙


[윤소영 인턴기자] ‘신생팀 신영이엔씨에서 새로운 반칙왕이 탄생할까?’


신영이엔씨(이하 신영)에서 '반칙왕'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신영 아나운서 김태욱이 12개로 1위, 그 뒤를 이어 마음이의 감독 겸 선수 오달균이 10개다. 마음이 정윤호, 신영의 이재우, 우종현이 9개로 3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반칙 순위 5위안에 3명이 신영 소속이다.


6라운드 12경기가 끝난 2월11일 현재 각 팀은 2~3경기를 소화했다. 이 가운데 10개의 팀에서 8개 부문 개인기록의 상위권 윤곽이 드러났다. 개인기록 8개 부문은 득점, 3점슛,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슛블록, 반칙, 파울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수상자는 팀당 4경기씩 예선이 모두 끝나는 3월 1일 이후에 결정될 전망이다.


현재 신영은 3패, 승점 3점으로 더 홀과 공동 4위에 머물러 있어 좋은 성적을 거두진 못한 상태이다. 하지만 반칙은 누구보다 경기를 치열하게 치뤘다는 반증으로 신영의 경기에 대한 열정과 그 누구보다 열심히 한 노력만큼은 다른 팀에 절대 뒤지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신영은 23일 아띠(오후 7시)와의 예선 마지막 경기를 남겨놓고 있다. 1경기를 앞둔 신영이 1승을 할 수 있을지 또 반칙왕이 탄생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2월4일 6라운드를 끝으로 설 연휴 휴식기를 보내고 있다. 7라운드는 16일(화) 오후 5시에 레인보우 스타즈(2승)-훕스타즈(2승), 오후 7시에는 진혼(2승)-우먼 프레스(2패) 경기로 속개된다.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연예인 야구, 농구, 컬링대회를 운영하여 국내 최초 스포테인먼트를 모토로 하는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며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 주관한다. 또한 고양시와 KBL(프로농구연맹), 경기도 치어리딩연합회가 공동후원하고 MBC스포츠플러스가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일부 경기는 녹화). 그리고 하늘병원(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이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공식 지정병원으로 결정됐다.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입장은 무료이나 입장권을 소지해야 한다. 입장권 배부의 경우 평일 서울은 은평구 한스타미디어(증산서길 75, 2층) 사무실과 공식 지정병원인 하늘병원(동대문구 답십리동)에서 하며 고양시는 39개 동 주민센터와 3개 구청 민원실, 고양시 체육진흥과에서 하고 있다. 경기 당일 고양체육관 현장(오후 2시부터 1층 안내 데스크)에서도 선착순 500장을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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