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레인보우 vs 훕스타즈, 3승 누가 먼저?

윤소영 인턴 / 기사승인 : 2016-02-11 15:43:36
  • -
  • +
  • 인쇄
16일 오후 5시 레인보우(아래)와 훕스타즈의 예선 3번째 경기(고양체)의 승패에 따라 B조 선두가 바뀐다. (한스타DB)

[윤소영 인턴기자] 이기는 팀이 B조 선두로 올라선다.
현재 2승1패 승점 7의 예체능 어벤저스에 이어 공동 2위(2승, 승점 6)를 달리는 레인보우와 훕스타즈가 3승을 놓고 맞붙는다. 승리하는 팀이 3승으로 B조 선두. 접전이 예상되는 이유다.


지난 1월 12일 고양체육관에서 개막한 제 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가 2월 4일 6라운드 경기를 마치고 중반부에 다다랐다.


12일 제출한 양 팀 엔트리만 놓고보면 훕스타즈가 유리하다.
훕스타즈는 주전 김승현, 노민혁, 백인, 오희중, 주노, 김동완등이 건재하다. 다만 지난 4일 경기에 손가락 부상을 당한 주석이 출전하기는 힘든 상황이다. 이에 반해 레인보우 스타즈는 엔트리가 선수출신 김혁을 포함 5명(정진운, 나윤권, 허인창, 심영재)뿐이다. 선수 출신이 출전할 수 없는 2, 4쿼터는 4명만 뛰어야 한다. 마이네임 강인수와 박재민은 엔트리에는 있지만 출전이 불투명하다.


한편 16일 오후 5시 레인보우와 훕스타즈 경기에 이어 오후 7시에는 A조 진혼(2승)과 우먼 프레스(2패)의 경기가 펼쳐진다.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연예인 야구, 농구, 컬링대회를 운영하여 국내 최초 스포테인먼트를 모토로 하는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며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 주관한다. 또한 고양시와 KBL(프로농구연맹), 경기도 치어리딩연합회가 공동후원하고 MBC스포츠플러스가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일부 경기는 녹화). 그리고 하늘병원(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이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공식 지정병원으로 결정됐다.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입장은 무료이나 입장권을 소지해야 한다. 입장권 배부의 경우 평일 서울은 은평구 한스타미디어(증산서길 75, 2층) 사무실과 공식 지정병원인 하늘병원(동대문구 답십리동)에서 하며 고양시는 39개 동 주민센터와 3개 구청 민원실, 고양시 체육진흥과에서 하고 있다. 경기 당일 고양체육관 현장(오후 2시부터 1층 안내 데스크)에서도 선착순 500장을 배부한다.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