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부상’ 주석 없는 훕스타즈, 3연승 도전

김효진 / 기사승인 : 2016-02-15 15: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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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2일 열린 예체능과의 경기 중 슛을 쏘고 있는 훕스타즈의 주석. 이날 주석은 8득점을 기록했다.

[한스타=김효진 기자] 훕스타즈의 래퍼 주석이 부상으로 인해 16일 경기에 출전이 힘들 전망이다.


지난 4일 열린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고양체육관) 훕스타즈와 신영이엔씨(이하 신영) 경기에 출전한 훕스타즈의 주석이 경기 중 손가락 부상을 당했다. 이로 인해 주석은 다음 경기 출전이 어려운 상황. 신영과의 경기에서는 백인과 김승현의 활약으로 57-44의 승리를 이끈 훕스타즈지만, 매 경기마다 제몫을 다해주던 주석 없이도 3연승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훕스타즈의 다음 경기는 레인보우 스타즈와의 경기로 16일 오후 5시 고양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연예인 야구, 농구, 컬링대회를 운영하여 국내 최초 스포테인먼트를 모토로 하는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며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 주관한다. 또한 고양시와 KBL(프로농구연맹), 경기도 치어리딩연합회가 공동후원하고 MBC스포츠플러스가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일부 경기는 녹화). 그리고 하늘병원(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이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공식 지정병원으로 결정됐다.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입장은 무료이나 입장권을 소지해야 한다. 입장권 배부의 경우 평일 서울은 은평구 한스타미디어(증산서길 75, 2층) 사무실과 공식 지정병원인 하늘병원(동대문구 답십리동)에서 하며 고양시는 39개 동 주민센터와 3개 구청 민원실, 고양시 체육진흥과에서 하고 있다. 경기 당일 고양체육관 현장(오후 2시부터 1층 안내 데스크)에서도 선착순 500장을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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