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심 스틸러' 정진운, '팬심'도 훔친다

장소현 인턴 / 기사승인 : 2016-02-15 17: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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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스타즈 정진운이 16일 훕스타즈와의 경기에 참석한다. (김효진 기자)

[한스타=장소현 인턴기자] 연예인 야구단 레인보우 스타즈의 가수 겸 배우 정진운이 여심 훔치는 '여심 스틸러'로 등극했다.


최근 촬영 중인 JTBC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 촬영 현장에서 여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극중 심리학 교수이자 자신을 짝사랑하는 배미란 역의 배우 장미희와 호흡을 맞추는 과정에서 연기 대선배임에도 불구하고 스스럼없이 먼저 다가가 분위기를 즐겁게 만들었던 것.


정진운은 드라마 촬영뿐만 아니라 현재 고양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진행 중인 제 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이하 연예인 농구대잔치)에서도 팬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다. '근육돌' 다운 탄탄한 몸매와 카리스마, 그에 걸맞은 농구 실력까지 겸비한 정진운은 레인보우 스타즈에 속해 현재 2승을 하며 승점 6점을 받아 B조 공동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정진운은 강인수, 나윤권, 박재민 등 소속 팀원들과 재치있는 골 세리머니를 선 보이며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해 화제가 된 바가 있다.


한편 농구 정진운이 속한 레인보우 스타즈는 16일 오후 5시 고양체육관에서 훕스타즈와의 경기가 예정되어있다. 오후 7시에는 A조 진혼과 우먼 프레스의 경기가 펼쳐진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연예인 야구, 농구, 컬링대회를 운영하여 국내 최초 스포테인먼트를 모토로 하는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며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 주관한다. 또한 고양시와 KBL(프로농구연맹), 경기도 치어리딩연합회가 공동후원하고 MBC스포츠플러스가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일부 경기는 녹화). 그리고 하늘병원(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이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공식 지정병원으로 결정됐다.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입장은 무료이나 입장권을 소지해야 한다. 입장권 배부의 경우 평일 서울은 은평구 한스타미디어(증산서길 75, 2층) 사무실과 공식 지정병원인 하늘병원(동대문구 답십리동)에서 하며 고양시는 39개 동 주민센터와 3개 구청 민원실, 고양시 체육진흥과에서 하고 있다. 경기 당일 고양체육관 현장(오후 2시부터 1층 안내 데스크)에서도 선착순 500장을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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