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김혁 ‘절대 질 수 없다' 그러나...

김효진 / 기사승인 : 2016-02-16 11: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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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훕스타즈와의 경기에 참석한 레인보우 스타즈 김혁. 첫 경기부터 매번 출전하며 선수 출신다운 모습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다.

[한스타=김효진 기자] 레인보우 스타즈(이하 레인보우)의 배우 김혁이 MVP를 노렸지만...


김혁은 지난 1월 14일 열린 신영이엔씨와의 경기와 26일 열린 아띠와의 경기에서 각각 18득점을 기록하며 꾸준히 활약해온 레인보우의 사실상 ‘기둥’이다. 어느 때보다 강한 의지를 보이는 김혁이 MVP를 수상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7라운드 첫 번째 경기 레인보우와 훕스타즈의 경기가 16일 오후 5시부터 고양체육관에서 열렸다.


경기는 훕스타즈가 4쿼터에 역전, 54-52로 승리했다. MVP는 17득점을 한 훕스타즈 김승현이 차지했다.


한편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스포테인먼트를 모토로 연예인 야구, 농구, 컬링대회를 운영하는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며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 주관한다. 또 고양시와 KBL(프로농구연맹), 경기도 치어리딩연합회가 공동후원하고 MBC스포츠플러스가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일부 경기는 녹화). 한스타-아프리카TV도 일부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그리고 하늘병원(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이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공식 지정병원으로 결정됐다.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입장은 무료이나 입장권을 소지해야 한다. 입장권 배부는 서울은 은평구 한스타미디어(증산서길 75, 2층) 사무실과 공식 지정병원인 하늘병원(동대문구 답십리동)에서 하며 고양시는 39개 동 주민센터와 3개 구청 민원실, 고양시 체육진흥과에서 한다. 경기 당일 고양체육관 현장에서도 오후 2시부터 선착순 500장을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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