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혼 이상윤, 우먼 선수들에 둘러싸여 '당황'

김효진 / 기사승인 : 2016-02-16 11: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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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우먼프레스 선수들 사이에 둘러싸여 당황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진혼의 이상윤. '진혼의 에이스'인 이상윤이지만 여자선수들 앞에선 한없이 약해지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스타=김효진 기자] "심판님, 이상윤 파울입니다!"


진혼 에이스 이상윤도 우먼 프레스(이하 우먼) 선수들 앞에선 약해졌다.
이상윤을 가리키며 파울을 외치는 우먼 선수들 사이에서 이상윤이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16일 오후 7시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7라운드 두 번째 경기 진혼과 우먼의 경기가 고양체육관에서 열렸다. 연장 접전 끝에 79-69로 진혼의 승리.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스포테인먼트를 모토로 연예인 야구, 농구, 컬링대회를 운영하는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며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 주관한다. 또 고양시와 KBL(프로농구연맹), 경기도 치어리딩연합회가 공동후원하고 MBC스포츠플러스가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일부 경기는 녹화). 한스타-아프리카TV도 일부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그리고 하늘병원(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이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공식 지정병원으로 지정되어 선수들의 건강에 힘쓸 예정이다.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입장은 무료이나 입장권을 소지해야 한다. 입장권 배부는 서울은 은평구 한스타미디어(증산서길 75, 2층) 사무실과 공식 지정병원인 하늘병원(동대문구 답십리동)에서 하며 고양시는 39개 동 주민센터와 3개 구청 민원실, 고양시 체육진흥과에서 한다. 경기 당일 고양체육관 현장에서도 오후 2시부터 선착순 500장을 배부한다.


그러나 23일 이후 경기에는 입장권 없이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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