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열린 진혼과의 경기 중 점프 슛을 쏜 후 착지하고 있는 우먼프레스의 김희영. (김효진 기자) |
[한스타=김효진 기자] 농구코트에서 웬 탈춤?
우먼프레스 김희영이 점프 슛을 쏜 후 착지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16일 오후 7시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7라운드 진혼과 우먼프레스의 경기가 고양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20대 못지 않은 체력의 소유자 우먼프레스 김희영의 '에헤라디야~' 신명나는 포즈가 포착됐다. 점프슛을 쏜 후 착지하는 김희영의 모습이 마치 춤을 추는 것 처럼 보인 것. 한편 이날 우먼프레스의 선전에도 불구, 79-69로 진혼이 승리를 차지했다.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8라운드는 23일(화) 더 홀과 우먼 프레스(오후 5시), 신영이엔씨와 아띠(오후 7시)의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스포테인먼트를 모토로 연예인 야구, 농구, 컬링대회를 운영하는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며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 주관한다. 또 고양시와 KBL(프로농구연맹), 경기도 치어리딩연합회가 공동후원하고 MBC스포츠플러스가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일부 경기는 녹화). 한스타-아프리카TV도 일부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그리고 하늘병원(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이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공식 지정병원으로 선정됐다.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입장은 무료이나 입장권을 소지해야 한다. 입장권 배부는 서울은 은평구 한스타미디어(증산서길 75, 2층) 사무실과 공식 지정병원인 하늘병원(동대문구 답십리동)에서 하며 고양시는 39개 동 주민센터와 3개 구청 민원실, 고양시 체육진흥과에서 한다. 경기 당일 고양체육관 현장(오후 2시부터 안내데스크)에서도 선착순 500장을 배부하고 있다. 단, 23일 이후 경기는 입장권 없이도 관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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