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레인보우 스타즈와 훕스타즈의 경기에 노민혁을 응원하러 온 팬클럽 '니지'.(김효진 기자) |
[한스타=김효진 기자] 훕스타즈의 노민혁을 응원하기 위해 팬클럽 NIZI(니지)가 눈보라를 뚫고 고양체육관을 찾았다.
16일 오후 5시부터 열리는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7라운드 첫 번째 경기 레인보우 스타즈와 훕스타즈의 경기에 출전하는 노민혁을 응원하기 위해 클릭비 팬클럽 니지가 떴다. 노민혁 팬들은 오전 9시 대구에서 출발해 약 오후 1시부터 입장을 기다리고 있었다. 클릭비의 노민혁을 데뷔시절부터 지켜봐 왔다는 17년차의 한 팬은 훕스타즈 경기가 있는 날마다 고양체육관을 찾아 노민혁을 향한 뜨거운 팬심을 드러냈다.
한편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스포테인먼트를 모토로 연예인 야구, 농구, 컬링대회를 운영하는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며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 주관한다. 또 고양시와 KBL(프로농구연맹), 경기도 치어리딩연합회가 공동후원하고 MBC스포츠플러스가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일부 경기는 녹화). 한스타-아프리카TV도 일부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그리고 하늘병원(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이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공식 지정병원으로 결정됐다.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입장은 무료이나 입장권을 소지해야 한다. 입장권 배부는 서울은 은평구 한스타미디어(증산서길 75, 2층) 사무실과 공식 지정병원인 하늘병원(동대문구 답십리동)에서 하며 고양시는 39개 동 주민센터와 3개 구청 민원실, 고양시 체육진흥과에서 한다. 경기 당일 고양체육관 현장에서도 오후 2시부터 선착순 500장을 배부한다.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