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호 '어? 블록슛 당하면 안되는데!'

김효진 / 기사승인 : 2016-02-19 14: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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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열린 우먼프레스와의 경기 중 슛을 시도하는 강지우(맨 오른쪽)와 그를 수비하는 장혜영(가운데) 뒤로 놀란 토끼눈을 하고 있는 최현호(왼쪽)의 모습이 포착됐다. (한스타DB)

[한스타=김효진 기자] 진혼의 최현호가 놀란 토끼눈을 하고 장혜영과 강지우를 바라보고 있다.


슛을 시도하는 진혼의 강지우와 그를 수비하는 우먼 프레스의 장혜영 뒤로 최현호의 놀란 토끼눈이 포착됐다. 그는 공에만 시선을 유지한 채 '어? 저거 블롯슛 당하면 안되는데?' 라고 생각하는 듯 입을 벌린채 상황을 주시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최현호는 19득점을 기록, 79-69로 진혼의 승리를 이끌며 MVP를 수상했다.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스포테인먼트를 모토로 연예인 야구, 농구, 컬링대회를 운영하는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며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 주관한다. 또 고양시와 KBL(프로농구연맹), 경기도 치어리딩연합회가 공동후원하고 MBC스포츠플러스가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일부 경기는 녹화). 한스타-아프리카TV도 일부 경기를 생중계하고 있다. 그리고 하늘병원(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이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공식 지정병원으로 지정되어 선수들의 건강에 힘쓰고 있다.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입장은 무료이나 입장권을 소지해야 한다. 입장권 배부는 서울은 은평구 한스타미디어(증산서길 75, 2층) 사무실과 공식 지정병원인 하늘병원(동대문구 답십리동)에서 하며 고양시는 39개 동 주민센터와 3개 구청 민원실, 고양시 체육진흥과에서 한다. 경기 당일 고양체육관 현장에서도 오후 2시부터 선착순 500장을 배부한다.


단, 23일 이후에는 입장권 없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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