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투혼' 노민혁... 팬들은 "흉지면 어쩌지ㅠㅠ"

김효진 / 기사승인 : 2016-02-19 16: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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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열린 레인보우 스타즈와의 경기 중 얼굴에 상처를 입은 훕스타즈의 노민혁. 그를 바라보는 팬들의 얼굴에서 걱정이 느껴진다.(한스타db)

[한스타=김효진 기자] 훕스타즈 노민혁의 부상에 팬들이 걱정이다.


노민혁이 레인보우 스타즈 선수들과 리바운드 다툼을 하던 중 얼굴에 부상을 당했다. 노민혁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경기를 계속했고 결국 노민혁의 승리에 대한 투혼은 훕스타즈의 승리로 끝났다.(54-52) 경기가 끝난 후 얼굴에 상처가 난 채 나타난 노민혁을 본 팬들은 '잘생긴 오빠 얼굴에 흉이 생기면 어쩌나' 걱정하는 표정을 지어보였다.
16일 오후 5시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7라운드 레인보우 스타즈와 훕스타즈의 경기가 고양체육관에서 열렸다.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스포테인먼트를 모토로 연예인 야구, 농구, 컬링대회를 운영하는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며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 주관한다. 또 고양시와 KBL(프로농구연맹), 경기도 치어리딩연합회가 공동후원하고 MBC스포츠플러스가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일부 경기는 녹화). 한스타-아프리카TV도 일부 경기를 생중계하고 있다. 그리고 하늘병원(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이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공식 지정병원으로 지정되어 선수들의 건강에 힘쓰고 있다.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입장은 무료이나 입장권을 소지해야 한다. 입장권 배부는 서울은 은평구 한스타미디어(증산서길 75, 2층) 사무실과 공식 지정병원인 하늘병원(동대문구 답십리동)에서 하며 고양시는 39개 동 주민센터와 3개 구청 민원실, 고양시 체육진흥과에서 한다. 경기 당일 고양체육관 현장에서도 오후 2시부터 선착순 500장을 배부한다.


단, 23일 이후에는 입장권 없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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