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띠 해결사 '마녀의 성' 서지석 뜬다

서기찬 / 기사승인 : 2016-02-23 10:11:26
  • -
  • +
  • 인쇄
아띠의 부단장 겸 선수, 배우 서지석이 23일 오후 7시 신영이앤씨 전 출전을 예고했다. (한스타DB)
서지석(가운데)이 1월26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레인보우 스타즈와 경기 중 동료 김기방(왼쪽). 최율록 감독(오른쪽)과 경기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37- 58로 아띠 패배.(한스타DB)

[한스타=서기찬 기자] '위기의 아띠를 구하라'


SBS TV 드라마 '마녀의 성' 서지석에게 '특수 임무'가 주어졌다. 고양체육관에서 계속되는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이하 연예인 농구)서 2패로 예선 최하위의 아띠를 구하는 것이다.
서지석은 그동안 아띠의 경기(1월26일 레인보우 스타즈전, 2월2일 예체능전)에 모두 불참했다. 1월26일 레인보우 스타즈 전에는 촬영 휴식시간을 틈타 잠시 체육관을 찾았으나 경기에 뛰진 못했다. 일일드라마 촬영과 경기 시간이 겹쳐 출전 자체가 불가능 했던 것. 그러나 23일 오후 7시에 열리는 신영이앤씨와 경기에는 '출전이 가능할 지도 모른다'는 메시지를 보내왔다.
23일 열리는 연예인농구 8라운드는 오후 5시에 더 홀과 우먼 프레스, 오후 7시에 신영이앤씨와 아띠의 경기가 열린다. 3패의 신영이앤씨와 2패의 아띠가 B조 최하위 탈출과 1승을 위한 격전이 예상된다.


서지석은 지난 해 1회 대회에서는 예체능 팀으로 출전해 예체능이 준우승을 하는 데 기여했다. 개인기록에서도 스틸상(18개)을 수상한 바 있다. 야구, 풋살 등 만능 스포츠맨인 서지석이 연패의 수렁에 빠진 아띠를 구할 수 있을 지 기대된다.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며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 주관한다. 또 고양시와 KBL(프로농구연맹), 경기도 치어리딩연합회가 공동후원하고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일부 경기는 녹화). 한스타-아프리카도 일부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그리고 하늘병원(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이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공식 지정병원으로 결정됐다.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