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정헌 17득점...연패 아띠 구했다

김효진 / 기사승인 : 2016-02-23 15: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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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타=김효진 기자] 역시 정헌이었다.
17득점으로 팀 최다득점을 올린 정헌의 활약에 힘 입어 아띠가 첫 승의 감격을 누렸다.


지난 2월 2일 열린 예체능과의 경기에 바쁜 스케줄로 인해 사복을 입고 잠시 얼굴만 비췄던 정헌이 다시 아띠 유니폼을 입었다. 정헌은 지난 1월 26일 열린 레인보우 스타즈와의 경기에서 13득점을 기록한 바 있어 그의 활약으로 아띠가 첫 승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았다.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8라운드 두 번째 경기 신영이앤씨와 아띠의 경기가 23일 오후 7시부터 고양체육관에서 열렸다. 아띠가 44-23으로 승리.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스포테인먼트를 모토로 연예인 야구, 농구, 컬링대회를 운영하는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며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 주관한다. 또 고양시와 KBL(프로농구연맹), 경기도 치어리딩연합회가 공동후원하고 MBC스포츠플러스가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일부 경기는 녹화). 한스타-아프리카TV도 일부 경기를 생중계하고 있다. 그리고 하늘병원(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이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공식 지정병원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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