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10초 만에 첫 골! 민호의 ‘번개슛’

김효진 / 기사승인 : 2016-02-23 19: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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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타=김효진 기자] 민호가 날았다.
민호의 번개 같은 슛이 림을 통과했다.


아띠의 샤이니 민호가 경기 시작 10초 만에 첫 골을 넣으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8라운드 두 번째 경기 신영이앤씨와 아띠의 경기가 23일 오후 7시부터 고양체육관에서 열렸다. 2패의 아띠는 민호, 서지석, 정헌 등의 활약에 힘입어 신영이앤씨를 44-23으로 꺾고 첫 승의 기쁨을 누렸다. 신영이앤씨는 4패로 B조 5위가 확정됐다.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스포테인먼트를 모토로 연예인 야구, 농구, 컬링대회를 운영하는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며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 주관한다. 또 고양시와 KBL(프로농구연맹), 경기도 치어리딩연합회가 공동후원하고 MBC스포츠플러스가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일부 경기는 녹화). 한스타-아프리카TV도 일부 경기를 생중계하고 있다. 그리고 하늘병원(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이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공식 지정병원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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