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농구 정진운-남주혁-정해인, '안방의 별'

김효진 / 기사승인 : 2016-02-26 1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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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의 '대세 3인방'. 왼쪽부터 정진운, 남주혁, 정해인. (김효진기자)

[한스타=김효진 기자]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안방극장을 밝히는 드라마 '대세 3인방'이 있다.


지난 1월 12일 개막한 제 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이하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는 최근 드라마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대세남들이 있다. 그들은 바로 코드원의 남주혁과 레인보우 스타즈(이하 레인보우)의 정진운, 신영이앤씨(이하 신영)의 정해인. 이 '대세 3인방'은 드라마 안방은 물론 코트 위에서 각자의 매력과 개성으로 여심을 뒤흔들고 있다.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국민 연하남' 배우 남주혁. 사진은 지난 1월 14일 열린 더홀과의 경기 전 슛 연습 중인 코드원의 남주혁의 모습. (김효진기자)

먼저 일명 모델팀으로 불리는 코드원에는 중학교 농구선수 출신 배우 겸 모델 남주혁이 있다.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국민 연하남' 은택 역으로 사랑받고 있는 남주혁은 극 중 원작 웹툰에서 튀어 나온듯한 외모와 싱크로율로 누나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귀여운 연하남 매력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마담앙트완'에 출연 중인 배우 겸 가수 정진운. 그는 지난해 열린 제 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의 '득점왕'으로 선수 못지 않은 농구실력을 가지고 있다. (김효진기자)

또 지난 대회서부터 화려한 농구실력으로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의 '얼굴'로 불리며 그의 많은 팬들로 고양체육관을 꽉 채우고 있는 레인보우의 가수 2AM 정진운이 연기자로 변신, JTBC 금토드라마 '마담앙트완'에 출연 중이다. 극 중 정진운은 실제 성격과 비슷한 유쾌발랄한 힐링남 승찬 역을 맡아 큰 키와 전매특허인 마성의 눈웃음으로 훈훈한 매력을 한껏 부각시키고 있다.


지난 2월 4일 열린 훕스타즈와의 경기에 참가한 신영이앤씨의 배우 정해인. 현재 드라마 '그래 그런거야'에서 막내아들을 연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효진기자)

마지막으로 '응답하라 1988'에서 잠깐의 출연이지만 귀여운 베이비페이스로 눈길을 끌어 인기가 급부상하고 있는 배우 정해인이 있다. 정해인은 연예인 농구단 신영 소속으로 현재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에서 애교만점 막내아들 유세준 역을 맡아, 여행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취업대신 아르바이트에 올인한 청년으로 출연해 현실적인 캐릭터로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특히 그는 1988년생임에도 대학생 같은 풋풋한 동안외모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다양하고 깊은 매력을 뿜어내고 있는 드라마 속 남배우들을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서 더 가까이 만날 수 있다.


한편 남주혁이 뛰고 있는 코드원의 다음 경기는 가수 모세, 버나드박이 소속된 마음이와의 경기로 3월 1일 오후 5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린다. 정진운이 속한 레인보우도 같은날 오후 3시 가수 박진영, 김태우 등이 속해 있는 예체능과 붙고, 정해인의 신영 경기는 개그맨팀 더홀과의 경기로 3월 8일 오후 3시에 열린다.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스포테인먼트를 모토로 연예인 야구, 농구, 컬링대회를 운영하는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며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 주관한다. 또 고양시와 KBL(프로농구연맹), 경기도 치어리딩연합회가 공동후원하고 MBC스포츠플러스가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일부 경기는 녹화). 한스타-아프리카TV도 일부 경기를 생중계하고 있다. 그리고 하늘병원(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이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공식 지정병원으로 결정됐다. 입장은 티켓 없이 선착순 무료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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