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강인수 응원하러 일본 팬 100 여명 내한

서기찬 / 기사승인 : 2016-02-29 15: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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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농구, 1일 오후 3시 예체능과 4강 티켓 다툼
레인보우 스타즈의 강인수를 보기 위해 일본 팬 100여 명이 1일 내한한다. 강인수의 국내 팬 200여 명도 이날 함께 응원전에 동참한다.(한스타db)
마이네임 강인수를 응원하기 위해 국내 팬 200여명, 일본 팬 100여 명이 1일 고양체육관을 찾는다. 사진은 지난 1월14일 레인보우와 신영이앤씨전, 강인수를 응원하기 위해 체육관 밖에 모여있는 강인수 팬.(한스타db)

[한스타=서기찬 기자] 마이네임 강인수를 응원하기 위해 일본 팬 100 여명이 고양체육관을 찾는다.
강인수가 속한 연예인 농구단 레인보우의 경기가 1일 오후 3시에 고양체육관에서 열리기 때문이다. 갈수록 열기를 더해가는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9라운드 2경기, 예체능 어벤저스(이하 예체능)-레인보우 스타즈(오후 3시), 코드원-마음이(오후 5시) 전이 열릴 예정이다.


레인보우의 가드를 맡고 있는 마이네임의 강인수는 같은 팀의 정진운과 함께 관중몰이의 주역. 지난 1월14일 레인보우와 신영이앤씨 경기에도 강인수의 팬 200여 명은 질서정연하게 강인수와 레인보우를 열정적으로 응원했다. 경기는 51-47, 레인보우가 승리했고 팬들의 성원에 보답이라도 하듯이 강인수는 18득점으로 김혁과 최다득점을 하며 MVP를 수상했다.


한편 강인수의 국내 팬 200여 명도 응원전에 합류할 것으로 보여 1일 고양체육관은 강인수의 팬들로 뒤덮일 전망이다.


1일 예체능과의 경기는 레인보우의 4강 진출이 걸린 중요한 한 판 승부로 레인보우로서는 강인수의 활약에 크게 기대를 걸고 있다.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며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 주관한다. 또 고양시와 KBL(프로농구연맹), 경기도 치어리딩연합회가 공동후원하고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일부 경기는 녹화). 한스타-아프리카도 일부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그리고 하늘병원(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이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공식 지정병원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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