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수 보러 왔어요" 3시간 전부터 줄 선 팬

구민지 인턴 / 기사승인 : 2016-03-01 12: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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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타=구민지 인턴기자] '강인수의 힘!' 경기 시작 전부터 길게 줄을 섰다.


겨울 추위가 채 가시지 않은 삼일절 정오, 강인수의 팬들이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체육관 입구에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9라운드, 예체능 어벤저스와 레인보우 스타즈의 경기가 오후 3시부터 고양체육관에서 열렸다.


2월29일 오후 레인보우의 관계자는 강인수의 국내 팬 200여 명과 일본 100여 명이 강인수와 레인보우 스타즈를 응원하기 위해 고양체육관에 모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는 40-38로 예체능의 역전승.


한편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스포테인먼트를 모토로 연예인 야구, 농구, 컬링대회를 운영하는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며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 주관한다. 또 고양시와 KBL(프로농구연맹), 경기도 치어리딩연합회가 공동후원하고 MBC스포츠플러스가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일부 경기는 녹화). 한스타-아프리카TV도 일부 경기를 생중계하고 있다. 그리고 하늘병원(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이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공식 지정병원으로 결정됐다. 입장은 티켓 없이 선착순 무료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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