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타=구민지 인턴기자] 코드원의 ‘얼굴’ 남주혁이 또 한 번 MVP를 수상했다.

1일 오후 5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코드원과 마음이의 경기 MVP는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른 코드원의 남주혁이 두 번째 MVP를 수상했다. 코드원은 지난 1월 14일 열린 더 홀과의 경기(76-44, MVP 문수인)와 1월 26일 열린 우먼 프레스와의 경기(70-55, MVP 남주혁)에 이어서 3연승을 맛봤다.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팀답게 이날 51대 28으로 승리했다. MVP 남주혁은 1월26일 우먼 프레스전에 이은 눈부신 활약으로 18 득점을 기록하며 코드원을 승리로 이끌었다.

3연승의 코드원은 3승의 진혼과 함께 4강 진출을 확정했다. 3일 오후 5시30분 진혼과 코드원은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A조 1, 2위를 가린다.

한편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스포테인먼트를 모토로 연예인 야구, 농구, 컬링대회를 운영하는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며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 주관한다. 또 고양시와 KBL(프로농구연맹), 경기도 치어리딩연합회가 공동후원하고 MBC스포츠플러스가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일부 경기는 녹화). 한스타-아프리카TV도 일부 경기를 생중계하고 있다. 그리고 하늘병원(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이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공식 지정병원으로 결정됐다. 입장은 티켓 없이 선착순 무료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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