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조 진혼 코드원, B조 예체능 훕스타즈 4강 확정

서기찬 / 기사승인 : 2016-03-02 09: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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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가 A조 진혼, 코드원, B조 훕스타즈, 예체능 어벤저스 4강 대결로 압축됐다. 사진은 1일 코드원과 마음이의 경기에서 MVP를 수상한 남주혁이 MBC스포츠플러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는 모습.(한스타DB)

[한스타=서기찬 기자] 연예인 농구 4강이 확정됐다.


지난 1월12일 개막한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가 3일 예선 마지막 2경기에 관계없이 4강이 가려졌다. A조는 이상윤, 신성록의 진혼과 남주혁, 배정남의 코드원, B조에서는 박진영, 김태우의 예체능 어벤저스(이하 예체능)와 김승현, 노민혁의 훕스타즈가 그 주인공.


A조 진혼과 코드원은 각각 3승(승점9)으로 3일 오후 5시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조 1, 2위를 다툰다. B조는 예체능이 1일 맞수 레인보우 스타즈를 꺾고 3승1패로 4강에 합류했다. 3승의 훕스타즈 역시 1일 아띠와의 경기(오후 7시) 승패에 상관없이 준결승 티켓을 가져갔다. 훕스타즈가 아띠에 패할 경우 3승1패의 예체능과 동률이 되나 승자승(훕스타즈가 예체능에 승리)에 따라 훕스타즈가 B조 1위, 예체능이 2위가 된다.


4강전은 A조 2위와 B조 1위, B조 2위와 A조 1위가 3월10일 맞붙어 결승전에 진출할 팀을 가리게 된다. 3-4위전과 결승전은 3월20일(일)로 예정돼 있으나 고양체육관을 홈으로 사용하는 고양 오리온의 프로농구 챔프전 진출 여부, 챔프전 상대에 따라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며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 주관한다. 또 고양시와 KBL(프로농구연맹), 경기도 치어리딩연합회가 공동후원하고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일부 경기는 녹화). 한스타-아프리카도 일부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 그리고 하늘병원(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이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공식 지정병원으로 결정됐다. 입장은 티켓없이 선착순 무료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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