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출신' 구새봄 아나운서가 1일 예체능 어벤저스와 레인보우 스타즈 경기에 앞서 자유투 시구를 했다. 2전3기 끝에 골인.(구민지 인턴기자) |
1일 구새봄 아나운서(오른쪽)가 시투 전 레인보우 스타즈 배우 박재민에게 자유투 던지는 법에 대해 배우고 있다.(구민지 인턴기자) |
[한스타=서기찬 기자] 고양체육관에도 '새봄'이 찾아왔다.
구새봄 아나운서(MBC스포츠플러스)가 1일 제 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가 열리는 고양체육관에서 깜찍한 자유투 시투를 선보였다.
예체능 어벤저스와 레인보우 스타즈 경기에 앞서 시투를 한 구새봄 아나운서는 두 번의 실패끝에 세 번째 림을 가르며 자유투를 성공시켰다. 구새봄은 시투를 하기 전 레인보우 스타즈의 배우 박재민에게 자유투 요령에 대해 일대일 '특강'을 받았다.
구 아나운서는 시투 전 인삿말에서 "연예인 농구 시투를 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하며 "연예인 농구는 물론 프로농구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져달라"고 '농구 여신'다운 애교어린 당부도 덧1붙였다.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며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 주관한다. 또 고양시와 KBL(프로농구연맹), 경기도 치어리딩연합회가 공동후원하고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일부 경기는 녹화). 한스타-아프리카도 일부 경기를 생중계한다. 그리고 하늘병원(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이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공식 지정병원으로 결정됐다. 연예인 농구 입장은 티켓없이 선착순 무료입장.
한편 3일에는 진혼-코드원(오후 5시30분), 훕스타즈-아띠(오후 7시30분)의 경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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