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한 두 남자 박재민-박진영, 리바운드 다툼

구민지 인턴 / 기사승인 : 2016-03-02 16: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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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예체능과 레인보우의 경기에서 박재민(왼쪽)과 박진영이 공중볼 다툼을 하고 있다.(구민지 인턴기자)

[한스타=구민지 인턴기자] '긴 팔은 농구할 때 위력을 발휘한다?'


박진영의 팔길이는 이미 SBS 라디오 파워FM ‘컬투쇼에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키가 182cm인 박진영과 DJ 정찬우는 2cm 정도의 키 차이를 보였지만 팔 길이는 20cm나 차이를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진영은 레인보우를 상대로 7개의 리바운드를 잡고 9득점에 성공하며 MVP를 수상했다. 1일 오후 3시부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9라운드 첫 번째 경기인 예체능 어벤저스와 레인보우 스타즈의 경기가 고양체육관에서 열렸다. 승부는 40-38 예체능의 역전승


레인보우 박재민(왼쪽)과 나윤권(오른쪽) 수비 사이에서 공을 잡아내는 박진영. (구민지 인턴기자)

한편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스포테인먼트를 모토로 연예인 야구, 농구, 컬링대회를 운영하는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며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 주관한다. 또 고양시와 KBL(프로농구연맹), 경기도 치어리딩연합회가 공동후원하고 MBC스포츠플러스가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일부 경기는 녹화). 한스타-아프리카TV도 일부 경기를 생중계하고 있다. 그리고 하늘병원(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이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공식 지정병원으로 결정됐다. 입장은 티켓 없이 선착순 무료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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