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의 주인공은 선수가 아니라 박광재 감독!

구민지 인턴 / 기사승인 : 2016-03-03 19: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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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진혼과 코드원의 경기에서 진혼의 박광재 감독이 MVP를 받았다. (구민지 인턴기자)

[한스타=구민지 인턴기자] "감독도 MVP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진혼과 코드원의 3일 경기에서 진혼의 감독으로 경기를 지휘한 박광재가 이례적으로 MVP에 선정되었다. 감독이 MVP를 받은 것은 연예인 농구 사상 처음 있는 일. 이날 경기는 진혼이 코드원을 상대로 36대 28로 승리를 거두며 예선 1위를 확정지었다. 진혼은 10일 오후 7시 B조 2위 예체능과 준결승전을 갖는다. 오후 5시에는 B조 1위 훕스타즈와 A조 2위 코드원이 결승 진출을 다툰다.


한편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스포테인먼트를 모토로 연예인 야구, 농구, 컬링대회를 운영하는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며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 주관한다. 또 고양시와 KBL(프로농구연맹), 경기도 치어리딩연합회가 공동후원하고 MBC스포츠플러스가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일부 경기는 녹화). 한스타-아프리카TV도 일부 경기를 생중계하고 있다. 그리고 하늘병원(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이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공식 지정병원으로 결정됐다. 입장은 티켓 없이 선착순 무료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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