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운드왕' 모델 정윤호, 고양체육관 '높이' 접수

서기찬 / 기사승인 : 2016-03-04 14: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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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센터 정윤호가 리바운드 66개를 기록하며 리바운드상 수상자로 결정됐다.(한스타DB)


'타이틀은 나의 것' (3) 리바운드- 정윤호(마음이)


[한스타= 서기찬 기자] 마음이의 센터 모델 정윤호(193cm)가 연예인 농구의 '높이'를 접수했다.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예선 조별리그 20경기가 모두 끝나고 개인기록 8개부문 수상자가 결정됐다. 리바운드 타이틀 주인공은 66개의 튄 공을 낚아챈 마음이의 정윤호.


마음이 정윤호는 1월12일 진혼전에서 10개, 1월28일 더 홀전, 2월4일 우먼 프레스전서 각각 23개씩 폭발적인 리바운드를 잡아냈다. 정윤호는 1일 코드원과 예선 마지막 경기서 10개를 추가해 66개로 타이틀을 차지했다. 2위는 지난 1회 대회 리바운드 왕 레인보우 스타즈의 박재민.(60개)


모델 정윤호는 2015 코리아 스타일 위크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했으며 걸그룹 미쓰에이 뮤직비디오 '나쁜 남자 말고 너'에도 출연한 바 있다.
마음이는 8일 오후 7시 레인보우 스타즈와 5-6위전을 치른다. 이에 앞서 8일 오후 3시에는 더 홀-신영이앤씨가 9-10위전을, 오후 5시엔 우먼 프레스와 아띠가 7-8위를 가린다.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연예인 야구, 농구, 컬링대회를 운영하여 국내 최초 스포테인먼트를 모토로 하는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며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 주관한다. 또한 고양시와 KBL(프로농구연맹), 경기도 치어리딩연합회가 공동후원하고 MBC스포츠플러스가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일부 경기는 녹화).


그리고 하늘병원(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이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공식 지정병원으로 선수들의 부상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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