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원의 '대세 인기남' 남주혁이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개인기록 어시스트부문 타이틀 홀더가 됐다. 기록은 4경기 14개. 사진은 1월26일 우먼 프레스 전에서 MVP 인터뷰를 하고 있는 남주혁. 오른쪽은 박신영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구민지 인턴기자) |
'타이틀은 나의 것' (4) 어시스트- 남주혁(코드원)
[한스타= 서기찬 기자] 코드원의 '여심 저격수' 남주혁이 연예인 농구 최고 도우미로 탄생했다.
3일 10라운드를 마지막으로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예선 조별리그 20경기가 모두 매조지 되고 개인기록 8개부문 수상자가 결정됐다. 어시스트 타이틀은 남주혁 차지. 14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한 남주혁은 2위 진혼의 신성록을 5개 차이로 밀어내고 '도움왕'에 올랐다.
남주혁은 코드원 첫 경기인 더 홀 전(1월14일)에서 어시스트 8개로 대회 한 한경기 최다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일찌감치 타이틀 수상을 예견했다. 남주혁은 계속해서 1월26일 우먼 프레스 전에서 4개, 3월1일 마음이 전 1개, 3월3일 진혼 전 1개를 추가했다.
남주혁은 지난 1일 종영한 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연출: 이윤정)'에서 권은택 역으로 출연, 주인공 홍설(김고운)의 친구 장보라(박민지)와 예쁜 사랑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남주혁의 코드원은 예선 A조 2위를 기록, 10일 오후 5시 B조 1위 훕스타즈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이어 오후 7시에는 진혼(A조 1위)과 예체능(B조 2위)이 나머지 결승전 티켓 한 장을 놓고 대결한다.
한편 8일은 순위 결정전으로 오후 3시에 더 홀-신영이앤씨(9-10위전), 오후 5시에 우먼 프레스-아띠, 오후 7시에 마음이-레인보우 스타즈(5-6위전) 경기가 열린다. 선착순 무료 입장.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연예인 야구, 농구, 컬링대회를 운영하여 국내 최초 스포테인먼트를 모토로 하는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며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 주관한다. 또한 고양시와 KBL(프로농구연맹), 경기도 치어리딩연합회가 공동후원하고 MBC스포츠플러스가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일부 경기는 녹화). 그리고 하늘병원(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이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공식 지정병원으로 선수들의 부상에 대비하고 있다.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