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스케치] 삼일절 예체능-레인보우 열전 순간

구민지 인턴 / 기사승인 : 2016-03-05 12: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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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타=구민지 인턴기자] 9-20, 4-6, 21-9, 6-3


1일 예체능과 레인보우의 경기는 양 팀이 지옥과 천당을 오갔다.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9라운드 첫 경기 예체능 어벤저스(이하 예체능)와 레인보우 스타즈(이하 레인보우)가 맞붙었다.
경기 전반(1, 2쿼터)이 끝나자 점수는 26-13으로 레인보우가 더블스코어로 앞섰다. 그러나 3쿼터 예체능 선수들은 21점을 내는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34-35 한 점 차까지 추격했다. 경기 종료 직전 예체능 심지호가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40-38로 극적인 역전승을 완성했다.


박빙의 승부가 펼쳐졌던 예체능과 레인보우의 경기, 코트 위 모습들을 사진으로 모아봤다.


점수차가 거의 없었던 박빙의 승부였지만 무거운 분위기는 아니었지요!


"하나 둘 셋~!" 우와아~


김태우는 객석에 있는 팬들의 응원을 진두지휘하며 예체능 팀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가깝게 소통하는 김태우의 모습에 팬들은 즐거워했다.


뮤지컬 '렛미인' 오스카 "오늘은 승훈이로 경기장에 왔습니다!" (레인보우 오승훈)


집중하는 우주스타(!)


슈퍼모델 출신다운 큰 키의 개그맨 정재형이 경기를 앞두고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선수 출신답죠?!


종횡무진 경기장을 뛰어다녔던 레인보우 김혁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와서 기다린 본인의 팬들에게 보답이라도 하듯,


코트 위에서도 빛나는 레인보우 강인수


"다 비켜!" 화려한 드리블과 패스를 선보였던 예체능 이상화


"저기에 골을 넣어주지"


자유투를 얻어낸 예체능 박진영


예체능 곽희훈, 골 넣고 가실게요~


꺄!!!!!!진운이다


서로 마크하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던 예체능 박진영과 레인보우 정진운



3월 8일(화)에는 4강에 탈락한 여섯 팀이 순위 결정전을 치른다. 오후 3시부터 더홀과 신영이엔씨가 9-10위전, 오후 5시부터 우먼프레스와 아띠가 7-8위전, 오후 7시엔 마음이와 레인보우 스타즈가 5-6위전을 각각 벌인다.


한편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스포테인먼트를 모토로 연예인 야구, 농구, 컬링대회를 운영하는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며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 주관한다. 또 고양시와 KBL(프로농구연맹), 경기도 치어리딩연합회가 공동후원하고 MBC스포츠플러스가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일부 경기는 녹화). 한스타-아프리카TV도 일부 경기를 생중계하고 있다. 그리고 하늘병원(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이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공식 지정병원으로 결정됐다. 입장은 티켓 없이 선착순 무료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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