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신영 강상원 "첫 승이지만 우승만큼 기뻐"

구민지 인턴 / 기사승인 : 2016-03-08 16: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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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더 홀과의 9-10위 순위 결정전에서 MVP를 수상한 신영이엔씨 강상원(구민지 인턴기자)

[한스타=구민지 인턴기자] "드디어 이겼습니다!"


8일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9-10위 순위 결정전에서 신영이엔씨가 더 홀을 누르고(50-43) 대회 첫 승을 거두고 9위를 차지했다. 더 홀은 최하위인 10위. 이 날 두 팀은 전반까지 엎치락뒤치락 시소게임을 펼쳤지만 3쿼터에서 선수 출신인 강상원이 무더기 득점으로 점수차를 벌이며 주도권을 잡았다. 이 날 강상원은 1,3쿼터에 출전하며 15점을 득점해 경기 MVP로 선정됐다.


한편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스포테인먼트를 모토로 연예인 야구, 농구, 컬링대회를 운영하는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며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 주관한다. 또 고양시와 KBL(프로농구연맹), 경기도 치어리딩연합회가 공동후원하고 MBC스포츠플러스가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일부 경기는 녹화). 한스타-아프리카TV도 일부 경기를 생중계하고 있다. 그리고 하늘병원(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이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공식 지정병원으로 결정됐다. 입장은 티켓 없이 선착순 무료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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