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팀의 반란...예체능 vs 코드원 20일 우승 다툼

구민지 인턴 / 기사승인 : 2016-03-10 19: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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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코드원-홉스타즈의 준결승전이 열렸다. 연장 접전 끝에 코드원이 66-62로 이겼다. mvp에 선정된 코드원의 문수인. (구민지 인턴기자)

[한스타=구민지 인턴기자] "2위 팀들의 반란" 예체능과 코드원이 우승을 다툰다.


연장 접전 끝에 66-62로 A조 2위팀 코드원이 B조 1위 팀인 훕스타즈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10일 고양체육관에서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훕스타즈와 코드원의 준결승 경기가 열렸다. 훕스타즈에서 3명, 코드원에서 3명, 총 6명이 퇴장 당하고 연장까지 가는 치열한 승부였다. 훕스타즈 백인이 부상으로 경기에 참여하지 못해 경기 막판 훕스타즈는 4명의 선수로 경기를 치뤘다.


앞 경기에서도 B조 2위 예체능이 A조 1위 팀인 진혼에 승리를 거뒀다.(70-63)


20일(예정)에 고양체육관에서 진혼과 훕스타즈가 오후 3시에 3-4위전을, 코드원과 예체능이 오후 5시에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입장은 무료.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며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 주관한다. 또 고양시와 KBL(프로농구연맹), 경기도 치어리딩연합회가 공동후원하고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일부 경기는 녹화). 한스타-아프리카도 일부 경기를 생중계한다. 그리고 하늘병원(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이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공식 지정병원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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