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농구, 줌바 걸 티파니, '점프볼'서 소개

서기찬 / 기사승인 : 2016-04-08 13: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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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타 여자연예인 야구단과 사회인 농구팀 우먼 프레스 소속인 이 티파니가 자신의 SNS에 농구 잡지 점프볼과의 인터뷰가 실린 기사를 공유했다. (티파니 페이스북)

[한스타=서기찬 기자]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감독: 양승호, 이하 한스타) 티파니(이규연)가 농구 잡지 점프볼(news.jumpball.co.kr)에 소개됐다.
티파니는 지난 해 한스타에 입단하기 전 사회인 여자 농구 동호회 우먼 프레스 소속이었다. 우먼 프레스는 지난해와 올해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초청팀으로 참가해 연예인 팀과 기량을 겨루기도 했다.


티파니는 점프볼에 '줌바 전도사 티파니, NBA스태프부터 줌바 강사 되기까지'란 제목으로 어린 시절 농구와 인연을 맺게된 사연부터 미국 프로농구 팀 시애틀 슈퍼소닉스 스태프로 일하게 된 에피소드, 2006년 한국에 돌아와 줌바 댄스 강사가 되기까지의 일상 등을 소개했다.
티파니의 기사는 3월호 점프볼에 소개된 이후 5일 온라인 점프볼에 다시 실렸다. 티파니는 자신의 SNS에 점프볼에 게제된 자신의 기사를 포스팅하면서 'shout out to #jumpball magazine for the spread #점프볼 Hyun Kwak 감사해요^^'라는 글로 점프볼과 취재기자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다.


티파니는 점프볼과의 인터뷰에서 “농구가 없었으면 제 인생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해요. 농구를 통해 친구를 많이 만났고, 한국에서 생활하는데도 도움도 됐어요. 나중에 아이 낳아서 농구 시켰으면 좋겠어요. 아이랑 1:1 하고 싶어요. 너무 어렸을 때 말고요. 한 고1 정도? 진심으로 이기고 싶어요!” 라며 애틋한 농구 사랑을 전달했다.


한편 티파니는 지난 해 창단한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소속으로 한스타는 지난 3월26일 2016CMS기 전국여자야구대회를 통해 데뷔전을 치뤘다. 티파니는 선발 3루수 겸 5번타자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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