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변기수가 27일 서울 목동 근처에 닭볶음탕집을 열었다.(변기수 페이스북)

27일 개그맨 변기수의 닭볶음탕집 개업을 축하하는 화환들. 위에서부터 LA다저스 류현진, 개그맨 김대희, 김준호, 양세형-세찬 형제, 동원컴퍼니 강동일 대표, 개그맨 현병수가 보낸 화환.(변기수 페이스북)

[한스타= 서기찬 기자] "대박나세요" "삼가 닭들의 명복을 빕니다" "기수형 사랑해요"

27일 개그맨 변기수가 서울 목동 근처에 닭볶음탕집을 개업했다. 개업식에 직접 참석을 못한 LA다저스 류현진 선수를 비롯해 개그맨 선후배들과 지인들의 축하 화환이 줄을 이었다.

변기수는 28일 새벽 개업 첫날 장사를 마치고 자신의 SNS에 개업식 풍경과 축하 화환 사진을 올리면서 '열심히 장사하고 이제 퇴근합니다 감사합니다 와주시고 축하해주신분들 열심히 살겠습니다!!^^ 목 금은 부산촬영하고 토요일 또 서빙하시께여!! ㅎㅎ 신정중앙로 71 진도리 닭도리탕 사장올림!!' 라는 글을 올렸다.

닭도살자 기수형 후배 현병수 삼가 닭들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재치있는 축하 문구를 전달했다.

한편 '야구 매니아'변기수는 연예인 야구단 라바의 멤버로 내달 2일 개막하는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 참가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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