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 '조던' 강상원, 프로 선수들 앞에서 날았다

구민지 인턴 / 기사승인 : 2016-05-06 03: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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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고양 오리온스 우승 축하 기념 이벤트 경기에 출전한 신영이앤씨 배우 강상원. (구민지 인턴기자)

[한스타=구민지 인턴기자] 신영이앤씨 강상원이 프로 선수들 사이에서 날아올랐다.


4일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14년만에 프로농구 우승을 차지한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이하 오리온스) 통합 우승축하 팬페스트가 열렸다. 이벤트 게임으로 진행된 오리온스와 연예인 농구 올스타팀의 경기에 마음이 영화 감독 오달균, 가수 버나드박, 모델 정윤호, 훕스타즈 클릭비 노민혁, 영화배우 겸 MC 강소연, 신영이앤씨 배우 강상원, 레인보우 스타즈 배우 박재민이 참여했다. 경기는 29-27로 연예인 올스타 팀 승.


한편 강상원이 속해 있는 신영이앤씨(이하 신영)는 3월 8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더 홀과 9-10위 순위결정전을 펼쳤다. 2쿼터 막판까지 20-21 접전이 펼쳐졌으나 후반 신영 강상원의 무더기 득점으로 점수차를 벌려갔다. 이 날 강상원은 1, 3쿼터에 출전하여 15득점하며 경기 MVP로 선정되기도 했다. 경기는 50-43으로 신영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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