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cm 오리온스 김만종, 176cm 버나드박 집중 마크

구민지 인턴 / 기사승인 : 2016-05-06 05: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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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우승 축하 기념 이벤트 경기에서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김만종(왼쪽)과 가수 버나드박이 리바운드 볼을 잡으려고 자리 다툼을 하고 있다.. (구민지 인턴기자)

[한스타=구민지 인턴기자] 198cm vs 176cm의 대결!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김만종과 연예인 올스타 배우 버나드박이 리바운드 볼을 잡으려고 자리 다툼을 하고 있다.


4일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2015-2016 KCC 프로농구'에서 14년만에 우승을 차지한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이하 오리온스) 통합 우승 축하 팬페스트가 열렸다. 이날 오후 7시 50분부터 오리온스와 연예인 농구 올스타팀의 이벤트 경기가 진행됐다.


연예인 팀에는 마음이 영화 감독 오달균, 가수 버나드박, 모델 정윤호, 훕스타즈 클릭비 노민혁, 영화배우 겸 MC 강소연, 신영이앤씨 배우 강상원, 레인보우 스타즈 배우 박재민이 참여했다. 이날 버나드박은 전반 2득점을 기록, 경기는 29-27로 연예인 올스타 승.


한편 버나드박이 소속되어 있는 연예인 농구팀 마음이는 신생팀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1월 12일 개막했던 '한케이와 함께하는'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회에서 6위를 차지했다. 버나드박은 1월 12일 진혼과의 개막전에서 5득점, 3리바운드(54-31 패), 1월 28일 더홀과의 경기에서 12득점 1리바운드(70-35 승), 2월 4일 우먼프레스와의 경기에서 12득점 5리바운드, 3월 1일 코드원과의 경기에서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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