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외인구단으로 뛰었던 가수 모세가 올해 컬투치킨스로 이적해 23일 의정부 녹양 시민야구장에서 열린 공놀이야와 연습경기에 출전했다. (구민지 인턴기자) |
야구뿐만 아니라 농구도 즐기는 모세는 지난 3월20일에 끝난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마음이 팀으로 출전했었다. (한스타DB) |
[한스타=서기찬 기자] 12년차 가수 모세가 야구 유니폼을 바꿨다.
지난 해까지 연예인 야구단 외인구단(감독: 김현철) 소속이었던 가수 모세가 23일 의정부 녹양 시민야구장에 컬투치킨스(감독: 서대호) 유니폼을 입고 나타났다. 23일 의정부 녹양 시민야구장에선 '희망 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한스타 연예인 야구) 3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한스타 연예인야구 3라운드 개그콘서트와 이기스의 경기에 앞서 컬투치킨스와 공놀이야의 연습경기가 열렸다. 모세는 컬투치킨스 우익수 겸 2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연습경기는 15-7로 컬투치킨스가 승리해 지난 9일 한스타 야구 개막식 패배를 설욕했다.
한편 모세는 농구도 즐겨 지난 3월20일에 끝난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마음이 팀으로 참가 했다. 마음이 팀은 참가 10개 팀 중 6위를 기록했다.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스타미디어와 한류닷컴이 공동주최하며 하늘병원, 의정부시 야구협회, 게임원이 공동으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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