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돌' 코드원 남주혁, 삼시세끼 막내로 합류

구민지 / 기사승인 : 2016-06-08 10: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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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0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예체능과의 결승전에 참여한 코드원 남주혁. 코드원이 예체능을 꺾고 우승. (구민지 기자)

[한스타=구민지 기자] 내달 1일 방송하는 '삼시세끼'의 새로운 막내는 남주혁


지난 3월 20일에 끝난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서 코드원을 우승으로 이끌었던 모델 겸 배우 남주혁이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에 합류한다.


'삼시세끼' 제작진은 8일 오전 "남주혁이 오는 7월 1일 첫 방송하는 '삼시세끼'에 합류한다. 기존 멤버였던 유해진은 출연을 조율했으나, 아쉽게도 스케줄 관계상 이번에는 합류가 어렵게 됐다. 유해진의 자리는 언제든 다시 합류할 수 있도록 공석으로 남겨둘 예정"이라며 "팀 내 막내 캐릭터를 찾다 남주혁을 섭외했다"고 말했다.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선 농어촌에서 해결해보는 나영석 PD의 야외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으로 '농촌편'에는 배우 이서진과 김광규, 가수 옥택연, '어촌편'에는 배우 차승원과 유해진, 손호준이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주 첫 촬영을 앞두고 있는 새 시즌의 '삼시세끼'에서 차승원, 손호준, 남주혁이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88cm의 큰 키에 준수한 외모를 지닌 남주혁은 지난해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허당스러운 반전 매력으로 웃음을 준 바 있다. 막내 남주혁과 함께하는 '삼시세끼'는 오는 7월 1일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3월 20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예체능과의 결승전에 참여한 코드원 남주혁. (구민지 기자)

한편, 남주혁은 모델을 주축으로 이루어진 연예인 농구팀인 '코드원(감독:박대남)'에 소속되어 있다. 신생팀 코드원은 지난 1월 12일 개막했던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처음 참가하여 우승을 차지하는 대파란을 일으킨 바 있다. 3월 20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예체능 어벤저스(감독:우지원)와의 결승전에서 코드원은 전반부터 앞서나가 경기가 끝날 때까지 리드를 한 번도 뺏기지 않고 완승을 거두었다. 결과는 61-50.


결승전이 끝난 뒤 폐막식과 함께 진행된 시상식에서 코드원 남주혁이 어시스트상을 수상했다. 남주혁은 1월 14일 더 홀과의 예선 1라운드 경기에서 8도움, 1월 26일 우먼프레스와의 경기에서 4도움, 3월 1일 마음이와의 경기에서 1도움, 3월 3일 진혼과의 경기에서 1도움을 기록하며 총 14개로 최다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남주혁은 매 경기 활발한 모습으로 공격에서 찬스를 만들어 동료의 득점에 힘을 실어주었다.


남주혁은 2013년 2014 S/S 컬렉션 SONGZIO 모델로 데뷔해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KBS-2TV '후아유-학교 2015', tvN '치즈인더트랩'에 이어 현재 SBS 새드라마 '보보경심:려'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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