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문세윤(오른쪽)과 유민상(왼쪽)이 똑같은 옷과 표정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문세윤 인스타그램) |
[한스타=이택은 인턴기자] 문세윤과 유민상이 똑같은 옷을 입고 쌍둥이 같은 사진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세윤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게뭐여....문세유민상...ㅡㅡ코디들이 우리 안티인가부다..#유민상 #문세윤 #맛있는녀석들 #쌍둥이 #깔맞춤”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똑같은 모자와, 옷은 물론 표정까지 비슷해 쌍둥이같은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순간 쌍둥이인줄...ㅋㅋㅋ”, “두분 다 너무 좋아요~”, “잘 어울리는 커플룩이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맛있는 녀석들’은 유민상, 문세윤, 김준현, 김민경이 출연하며 최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먹방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조사에서 1위를 기록했다. 단순히 맛집에 찾아가서 먹는 것과는 차별적으로 먹어본 만큼 먹어본 개그맨들이 음식을 맛있게 먹는 노하우를 알려줘 신선하다는 평을 받으며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문세윤은 연예인 야구단 라바(감독 변기수), 유민상은 개그콘서트(감독 이동윤)에 속해있다. 라바는 지난 5월부터 열린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 참가해 준결승에서 누누외인구단(감독 이재수)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지만 개그콘서트는 예선 A조에서 1무3패로 준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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