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홀 채경선, 이승준과 만나 인증샷...“간지가 좔좔”

이택은 인턴 / 기사승인 : 2016-08-03 14: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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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농구단 더 홀 소속의 개그맨 채경선이 프로농구 SK나이츠의 이승준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채경선 인스타그램)
개그맨 채경선은 연예인 농구단 더 홀 소속이다. 지난 해 열린 제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더홀과 우먼 프레스와의 경기서 채경선(왼쪽)이 경기 중 넘어진 우먼 프레스 양효진을 일으켜 주고 있는 모습. (한스타DB)

[한스타=이택은 인턴기자] 연예인 농구단 더 홀의 채경선이 프로농구 SK나이츠의 포워드 이승준을 만났다.


채경선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간지가좔좔”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농구코트 위에서 프로농구 SK나이트의 포워드 이승준선수와 나란히 선 채경선의 모습이 보였다. 특히 두 사람의 키 차이가 상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형들이랑 같이 농구 하고 싶어요 ㅜㅜ", "허리에 손 보니깐 다리길이는 별로 차이가 없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채경선은 넌버벌(NonVerbal)퍼포먼스 코미디팀 옹알스(조수원, 조준우, 채경선, 최기섭, 하박, 김국진, 최진형, 이경섭)에 소속되어 있다.


옹알스는 2005년에 만들어져 2010년, 2011년 영국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별점 5개(최고 평점)를 받은 이후 세계 각 곳의 코미디 페스티벌에 참가해 세계적인 코미디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에도 각종 해외 코미디페스티벌에 참가하며 한류전도사로 활약하고 있다.


평소 농구광으로 소문난 채경선은 연예인 농구단 더 홀(감독 한기범)에 소속해 활동하고 있다. 더 홀은 지난 3월 막을 내린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회에 출전해 10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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