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 고려 꽃미남 남주혁 등 4인4색 매력

송다솜 인턴 / 기사승인 : 2016-08-11 15: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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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첫 방송예정인 sbs 새 월화 드라마 '달의 연인' 중 네명의 남자 황자.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남주혁, 백현, 윤선우, 지수(SBS)

[한스타=송다솜 인턴기자] 고려시대 개성 만점의 '꽃미남 4총사'가 모습을 드러냈다.


10일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이하 달의 연인) 측은 황자들의 캐릭터 스틸과 함께 모션 포스터를 공개했다. 4명의 황자들은 '달의 연인' 속 고려 태조의 매력 넘치는 아들로서 여심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칠 준비가 끝났다.


13황자 왕욱(남주혁 분)은 고려 최고의 미남이자 자유로운 영혼의 사내. 이어 10황자 왕은(백현 분)은 개구쟁이면서도 의외의 순정파 사내이다. 14황자 왕정(지수 분)은 막내다운 매력을 자랑한다. 9황자 왕원(윤선우 분)은 수려한 외모 속에 비릿한 미소를 머금은 이중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달의 연인' 한 관계자는 "이준기-이지은-강하늘-홍종현을 비롯해 남주혁, 백현, 지수, 윤선우까지 '달의 연인' 속 캐릭터들은 살아 움직이는 듯 모두 각각의 개성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캐릭터들을 표현하고 소개하기 위해 모두 모션포스터를 개별적으로 찍는 새로운 시도를 했다"고 말했다.


'달의 연인'은 고려소녀로 빙의된 21세기 여자(이지은 분)와 차가운 가면 속 뜨거운 심장을 감춘 황자(이준기 분)의 운명적 로맨스를 다룬 작품. '닥터스' 후속으로 오는 29일 방영 예정.


한편, 남주혁은 연예인 농구단 코드원 소속. 모델을 주축으로 이루어진 코드원은 '제 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첫 줄전하여 우승을 차지했다. 남주혁은 개인상 어시스트부분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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