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TV '8시에 만나' 탁재훈(왼쪽)과 정진운. (올리브TV) |
[한스타=구민지 기자] 혼밥할 땐 '8시에 만나'가 탁재훈, 정진운의 첫 촬영을 공개했다.
1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올리브TV 혼밥할 땐 '8시에 만나(연출: 최정하)' 측은 1일 탁재훈 정진운 2MC의 첫 촬영 현장을 담은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사진에는 탁재훈과 정진운은 최근 '혼밥(혼자 먹는 밥)' 하기 좋은 장소로 떠오른 '만화카페'에서 진지한 표정으로 모니터를 응시하며 셀럽들과 원격 토크를 진행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8시에 만나'는 원격 토크 형식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인 만큼, 제작진에 따르면 첫 촬영에서 탁재훈와 정진운은 처음 시도하는 원격 토크에 극과 극 적응력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 날 정진운은 20대답게 새로운 시스템에 빠르게 적응했지만 탁재훈은 정진운의 설명에도 불구하고 시스템에 적응하지 못하고 허둥댄 것. 결국 정진운이 탁재훈에게 “아빠한테 설명하는 것 같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는 후문.
'8시에 만나' 최정하 PD는 "탁재훈의 신들린 애드립과 혼밥고수 정진운의 내공이 결합해 녹화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며, "티격태격하면서도 아버지와 아들처럼 유쾌한 케미를 보여줄 두 남자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올리브TV 혼밥할 땐 '8시에 만나'는 탁재훈, 정진운 2명의 MC가 다양한 음식 취향을 가진 셀럽들을 저녁 8시 온라인으로 초대해, '혼밥'을 주제로 다양한 음식 이야기를 원격 토크 형식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이다.
셀럽들이 직접 혼밥 메뉴를 준비하는 과정은 물론, 혼밥 추천 메뉴, 혼밥을 즐기기 위한 특별한 팁 등을 공개하는 만큼, 그 동안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셀럽들의 숨겨진 음식 취향, 평범한 일상의 모습, 가감 없는 솔직한 입담까지 리얼한 라이프 스타일을 모두 엿볼 수 있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출전한 레인보우 스타즈 정진운. (구민지 기자) |
한편, 정진운은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서 5위를 차지한 레인보우 스타즈(이하 레인보우)에 소속되어 있다.
1회 대회에서 공동 3위를 차지했던 레인보우는 지난 3월 8일 마음이와의 5-6위 순위결정전에서 정진운의 소나기같은 득점에 힘입어 5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이날 경기는 엎치락뒤치락 시소게임 끝에 레인보우가 2점차(57-55) 짜릿한 승리를 거두었다. 정진운은 3점슛 1개 포함 총 27득점을 성공해 대회 두번째 MVP에 오르며 대회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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