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
[한스타=구민지 기자] 김태우, 빅스, 서강준이 카자흐스탄에서 열리는 첫 K-POP콘서트에 참가한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에서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과 카자흐스탄한국문화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6 Feel Korea in Kazakhstan'이 개최된다.
24일 개최되는 'Feel Korea'는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K-POP 관련 최대 규모 콘서트다. 가수 김태우, VIXX(빅스), 달샤벳, 2MAX(투맥스), 디셈버, 한별과 카자흐스탄 인기 아이돌 나인티원 등 총 7팀이 참여한다.
이날 달샤벳, 2MAX, 디셈버는 아스타나 내 아동보호기관을 방문해 공연과 함께 현지 어린이들이 준비한 댄스 공연을 관람하고,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곽영진 이사장은 "'2016 Feel Korea in Kazakhstan'이 현지 팬들의 한국 문화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동시에 향후 한국과 카자흐스탄 관계의 상생과 협력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주카자흐스탄 한국대사관이 후원하여 진행하며, 9월 카자흐스탄을 시작으로 'Feel Korea'는 11월에는 인도와 라오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제2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출전한 예체능 어벤저스 김태우. (구민지 기자) |
한편, 김태우는 지난 3월 20일에 막을 내린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예체능 어벤저스 소속으로 출전했다. 예체능 어벤저스는 결승전에서 모델 팀 코드원에 아깝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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