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주, 1일 연예인 농구대회 개막전 시투

구민지 / 기사승인 : 2016-09-27 1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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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정기 연습에서 배우 윤주가 캐치볼을 하고 있다. (구민지 기자)

[한스타=구민지 기자] '야구하는 배우' 윤주가 연예인 농구 대회 시투에 나선다.


배우 윤주가 오는 1일 서울 신문사 앞(광화문 프레스센터) 서울마당 특설코트에서 개최되는 '코리아세일페스타(Korea Sale FESTA)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대회(1일~3일, 이하 연예인 농구대회)'서 시투를 선보일 예정이다.


윤주는 이날 아띠-인터미션(오전 10시 30분)의 예선 첫 경기가 끝난 뒤 훕스타즈-레인보우 스타즈(낮 12시 30분)의 경기에 앞서 연예인 농구대회 공식 개막전에 시투자로 나선다.


이번 연예인 농구대회는 박진영 한정수가 이끄는 예체능 어벤저스, 박재민 나윤권의 레인보우 스타즈, 서지석 김기방의 아띠, 주석 김승현의 훕스타즈, 김지훈 환희의 신영이앤씨, 개그맨 이영준 황영진의 더 홀, 오만석 손준호의 인터미션 등과 여성 사회인 동호회 팀 우먼 프레스가 참가한다.


대회 진행은 8개 팀이 1일 예선 토너먼트를 거쳐 2일 준결승(오후 1시 30분부터), 3일 결승전(오후 3시 30분)을 치른다. 예선전은 오전 10시30분 부터 아띠-인터미션, 훕스타즈-레인보우 스타즈(낮 12시30분), 예체능 어벤저스-더 홀(오후 2시), 신영이앤씨-우먼 프레스(오후 4시30분) 등 4경기가 열린다.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정기 연습에서 타격 연습 중인 배우 윤주. (구민지 기자)

2011년 영화 '나쁜 피(감독: 강효진)'로 데뷔한 이후 크고 작은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활약해 온 윤주는 지난 22일 개막한 배우 조재현의 첫 장편영화 '나홀로 휴가(수현엔터테인먼트제작)에 배우 박혁권과 이준혁과 함께 주연을 맡았다. '나홀로 휴가'는 10년에 걸친 한 남자의 지긋지긋한 사랑 혹은 지고지순한 집착의 시작과 끝을 담은 스토킹 멜로다.


한편 윤주는 지난 해 9월 21일 공식 창단한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감독: 양승호, 이하 한스타)에 소속되어 있다. 한스타는 지난 3월 26일 CMS기 전국여자야구대회에 출전하여 공식 데뷔전을 치렀고, 5월 28일 제6회 익산시장기 전국여자야구대회에 출전해 광주 글러브를 상대로 3회까지 대등한 경기를 펼쳤으나 뒷심 부족으로 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한스타는 배우 윤주를 비롯해 치어리더 박기량과 정다혜, 가수 지세희, 길건, 이민(애즈원), 김보배, 배우 정혜원, 정재연, 여민정, 함민지, 박승현, 유신애, 뮤지컬 배우 리사, 성우 정유미, 개그우먼 황지현, 박진주, 서성금, 김보원, 빅사이즈 모델 김도이, 피트니스 모델 황유미, 김정화, 전 여자농구 국가대표 천은숙, 줌바댄스 강사 이티파니, 영어 MC 박나경 등이 소속되어 있다.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대회는 서울신문과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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