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농구 빛낼 '농구장의 꽃' 어린이 치어리딩

구민지 / 기사승인 : 2016-09-30 12: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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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마당 연예인 농구대회 1일 점프볼... 광화문 서울신문사 앞 특설코트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대회서 공연하게 될 어린이 치어리더 팀 점핑 엔젤스. (한스타DB)

[한스타=구민지 기자] 어린이 치어리더 팀의 화려한 공연으로 연예인 농구대회를 뜨겁게 만든다.


10월1일부터 3일까지 서울신문사 앞 서울마당 특설코트에서 개최되는 '코리아세일페스타(Korea Sale FESTA)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대회(이하 연예인 농구대회)'에 어린이 치어리더 팀의 공연으로 경기 분위기를 더욱 흥겹게 만들 예정이다.


어린이 치어리더팀은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서 2회 연속 연예인 농구단과 결연을 맺고 경기 작전타임이나 하프타임 때 발랄한 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예선 경기가 치러지는 1일에는 지난해 열린 제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서 연예인 농구단 '진혼'과 결연을 맺고 열렬한 응원을 펼쳤던 '리틀라이온'과 연예인 농구대회에 첫 참가하는 '아이스타즈'가 공연을 펼친다.


2일 경기에서는 전날에 이어 '리틀라이온'과 연예인 농구단 '레인보우 스타즈'를 응원했던 '와우', 3일에는 2회 대회에서 '신영이엔씨'를 위해 공연을 펼친 '점핑엔젤스', 세계 대회에서 발군의 성적을 거둔 성인치어리더 팀 '빅 타이드'가 함께한다.


2회 연속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참가한 어린이 치어리더 팀 용인 리틀 라이온. (한스타DB)

이번 대회 유일한 성인 참가팀 '빅타이드'는 한국을 대표하는 치어리더 팀으로 세계 치어리딩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TV 예능프로그램 SBS스타킹, MBC 무한도전, JTBC 김국진의 현장박치기, WBC 응원 촬영 등 화려한 방송경력을 가지고 있다.


어린이 치어리더 팀은 3~4세 취학 전 어린이부터 중학교 1~2학년 남녀 어린이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기와 춤, 노래 등을 연습해 건강도 함께 다진다.


7개의 연예인 팀과 여성 사회인 동호회 1개 팀이 참가하는 연예인 농구대회는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아띠-인터미션, 훕스타즈-레인보우 스타즈(낮 12시30분), 예체능 어벤저스-더 홀(오후 2시), 신영이엔씨-우먼 프레스(오후 4시30분) 등 예선토너먼트를 거쳐 2일 준결승(오후 1시 30분~), 3일 결승전(오후 3시 30분~)이 진행된다.


한편,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대회는 서울신문과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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