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코리아 세일 페스타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대회' 훕스타즈와 예체능 어벤저스의 준결승전에 앞서 트로트 가수 숙행이 하이킥 시투를 하고 있다. (구민지 기자) |
[한스타=구민지 기자] 섹시한 하이킥으로 '시선강탈'... 숙행의 시투가 화제다.
트로트가수 숙행이 3일 서울 신문사 앞 서울마당 특설코트에서 개최된 '코리아세일페스타(Korea Sale FESTA)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대회' 훕스타즈와 예체능 어벤저스의 준결승전에 앞서 멋진 응원과 시투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시투를 시도하고 있는 트로트 가수 숙행. (구민지 기자) |
숙행은 앞서 지난 1월 개막했던 '제2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서 섹시한 웨이브 시투와 2014년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서 몸에 붙는 레깅스 차림으로 쭉 뻗은 다리를 한껏 들어 올리는 섹시 하이킥 시구를 선보인 바 있다.
시투에 나선 숙행이 공이 들어가지 않자 아쉬워하고 있다. (구민지 기자) |
또한 지난 해 11월 방송된 JTBC '히든싱어4' 소찬휘 편에 모창능력자로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으로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 숙행은 '히든싱어1' 백지영 편에도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데뷔 전 전자 현악 크로스오버 그룹 '미켈'로 활동하다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숙행은 JTBC '히든싱어', Mnet '트로트엑스' 등에서 실력을 인정받았고, 그 이전부터 꾸준히 일본을 오가며 활동을 펼쳤다.
훕스타즈 김승현(오른쪽)이 숙행의 시투 연습을 도와주고 있다. (구민지 기자) |
한편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대회는 서울신문과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다.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