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몬디, 10일 연예인 풋살 개막전 뛴다

서기찬 / 기사승인 : 2016-10-07 14:57:40
  • -
  • +
  • 인쇄
이탈리아에서 온 알베르토 몬디가 10일 고양시에서 열리는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에 FC어밴저스 소속으로 출전한다. 몬디는 JTBC ‘비정상회담’ 원년멤버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시즌2까지 합류했다. (알배르토 몬디 인스타그램)

[한스타=서기찬 기자] JTBC 예능 프로 '비정상회담'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트 몬디가 연예인 풋살대회에 출전한다.


알베트르 몬디는 10일 고양 어울림누리 별무리 경기장에서 열리는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에 FC 어벤저스 팀으로 출전선수 명단에 올랐다. 더블에스301의 김형준이 대표로 있는 FC 어벤저스는 이날 오후 6시에 모델들이 주축을 이룬 팀1st와 첫 경기를 갖는다.


10일 FC어벤저스, 출전 예상 선수는 김형준, 몬디를 비롯해 배우 곽희성, 최준호, 한재석, 이승진, 이이경(미정), 신동재(미정), 송지호(미정), 가수 김정모, 김종욱, 야콥, 에디킴, 장범준(미정), 모델 김무영, 마술사 하재용 등이다.


FC어벤저스 관계자에 의하면 알베르트 몬디의 축구 실력이 '보통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의 유일한 외국인 선수로 출전하는 몬디의 활약에 팬들의 기대가 크다.


한편 연예인 축구단 6개 팀이 출전하는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는 매주 월요일 오후 6시부터 3경기가 열리며 10일 개막일에는 오후 6시 FC어벤저스-팀1st, 오후 8시 풋스타즈-FC원, 오후 9시30분 FC맨-개발 팀들이 첫 대결을 벌인다. 17일 부터 2경기는 오후 7시30분, 3경기는 오후 9시 시작. 입장권 없이 무료로 관전이 가능. 6개 팀이 풀리그로 예선을 치른 뒤 상위 4개팀이 준결승, 결승전을 통해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는 고양시 체육회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며 고양시, 자이크로, 하이병원이 후원한다.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