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풋살 개막... 인피니트 남우현 팬 풋살장 장악

서기찬 / 기사승인 : 2016-10-11 12:45:34
  • -
  • +
  • 인쇄
인피니트 남우현이 동료들의 멋진 활약에 '엄지척'으로 응답했다. 남우현은 10일 고양 어울림누리에서 개막한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에 FC맨 팀으로 출전했다.(구민지 기자)
10일 고양시에서 열린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출전한 FC맨의 남우현(인피니트)을 응원하기 모인 팬들. (구민지 기자)
10일 고양시에서 열린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출전한 FC맨의 남우현(인피니트)을 응원하기 모인 팬들. (구민지 기자)
10일 열린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 대회 FC개발전에 출전한 FC맨 공격수 남우현이 드리블을 하고 있다. (구민지 기자)

[한스타= 서기찬 기자] 500여 명의 인피니트 남우현 팬들이 고양시 어울림누리 별무리 축구장을 점령(?)했다.
10일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가 열린 어울림누리 별무리 축구장은 온통 인피니트 남우현의 팬들로 가득했다. 오후 9시께 경기장에 도착한 남우현은 밀려오는 팬들에 떠밀리듯이 이끌려 선수 대기실로 가까스로 들어 갈 수 있었다.


남우현은 연예인 풋살 팀 FC맨의 공격수. 이 날 FC맨은 개그맨 팀인 FC개발을 맞아 사이좋게 두 골씩을 주고 받으며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양 팀 모두 1무(승점2).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경기장인 별무리 경기장 풋살코트에는 좀 더 좋은 자리에서 남우현을 응원하고 사진을 찍기 위해 500여 명의 팬들이 코트 인근까지 접근해 경기를 제대로 치를 수 없을 정도.
팬들은 남우현의 드리블, 슛 동작 하나하나에 감탄과 환호, 아쉬움을 드러내며 응원했다.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첫 날 모델팀 팀1st가 더블에스301 김형준이 이끄는 FC어벤저스를 6-0으로 대파하고 첫 경기 첫 승을 장식했다. 모델 이호연(2골), 이석찬(2골) , 최찬희(1골), 오재현(1골)이 득점포를 신고.


이어 벌어진 정이한, 타래의 FC원이 주석, 김승현이 분전한 풋스타즈를 2-1로 제압했다. 마지막 경기로 열린 FC맨과 FC개발은 기타리스트 정현수(FC맨)가 두 골을, 박성호, 김병선(이상 FC개발)이 각각 한 골씩을 성공시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매주 월요일 진행되는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는 고양시 체육회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며 고양시, 자이크로, 하이병원이 후원한다.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