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작 1분만에 선취골, 팀1st 최찬희 MVP

구민지 / 기사승인 : 2016-10-11 16: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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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6시 고양시 어울림누리축구장에서 개최된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FC어벤저스와의 개막경기에서 팀1st 최찬희(오른쪽)가 MVP를 수상했다. 왼쪽은 시상을 한 심광보 고양시 교육문화국장, (구민지 기자)

[한스타=구민지 기자] 연예인 풋살대회 첫 MVP는 팀1st 모델 최찬희에게 돌아갔다.


팀1st 모델 최찬희가 10일 고양시 어울림누리 축구장에서 진행된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FC어벤저스와의 개막경기에서 MVP 영예를 누렸다.


최찬희는 이날 1쿼터 시작 1분 만에 선취골을 기록하며 이번 대회 첫 번째 골의 주인공이 됐다. 팀1st는 최찬희의 골을 시작으로 이호연과 이석찬의 멀티골, 오재현의 골로 한 점도 허용하지 않으며 FC어벤저스에 6-0승리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는 팀1st(감독: 엄상혁)를 비롯해 김준수·윤두준이 이끄는 FC맨(감독: 최용인), 서지석·김동준의 FC원(감독: 서지석), 박성호·이상민의 개발(감독: 박성호), 김승현·조한선의 풋스타즈(감독: 이천수), FC어벤저스(감독: 정진우) 총 6개 팀이 참가한다.


FC어벤저스와 개막 경기를 치른 팀1st는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개발FC와 2차전 경기를 갖는다.


매주 월요일 진행되는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는 고양시 체육회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며 고양시, 자이크로, 하이병원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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