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어벤저스 에디킴이 10일 고양시 어울림누리 축구장에서 진행된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팀1st와의 개막경기에서 팀1st 오재현의 수비를 피해 패스하고 있다. (구민지 기자)

[한스타=구민지 기자] FC어벤저스 에디킴, 풋살도 노래처럼 부드럽게 무드있게!

'음원강자' 가수 에디킴이 지난 10일 고양시 어울림누리 축구장에서 개막한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에 출전했다.

이날 오후 6시부터 에디킴의 FC어벤저스는 모델들로 구성된 팀1st와 이번 대회 개막 첫 경기를 치렀다. 결과는 0-6패. 에디킴과 FC어벤저스 선수들은 경기가 종료된 후 7시 30분부터 진행된 이번 대회 개막전에도 끝까지 자리를 지켜 눈길을 끌었다.

팀1st와의 예선경기에 출전한 FC어벤저스 가수 에디킴. (구민지 기자)

가수 에디킴은 Mnet '슈퍼스타K' 출신으로 지난 2014년 '너 사용법'으로 데뷔해 꾸준히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하고 프로듀싱 앨범까지 발매하며 음악 실력을 탄탄히 다지고 있다.

FC어벤저스 에디킴이 팀1st 모델 신석철과 볼 경합을 하고 있다. (구민지 기자)

매주 월요일 진행되는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는 고양시 체육회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며 고양시, 자이크로, 하이병원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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