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고양시 어울림누리 별무리축구장에서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풋스타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FC맨. (구민지 기자)

[한스타=구민지 기자] "와, 우리가 이겼다"

'스타군단' FC맨(감독 최용인)이 2경기만에 첫 승을 거뒀다.
17일 오후 9시 고양시 어울림누리 별무리 축구장에서 개속된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2라운드에서 풋스타즈(감독: 이천수)를 상대로 5-3, 짜릿한 역전승을 맛봤다. MVP는 4골을 기록한 기타리스트 정현수.

지난 10일 개발FC와의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던 FC맨은 1승1무, 승점5로 팀1st(2승, 승점6)에 이어 단독 2위로 올라섰다.

1승 1무를 기록 중인 FC맨은 오는 24일 오후 9시 FC원과 예선 3라운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매주 월요일에 열리는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는 고양시 체육회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며 고양시, 자이크로, 하이병원이 공동으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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