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선 추격-이성동 동점골... 개발FC, 패배 위기 탈출

구민지 / 기사승인 : 2016-10-26 15: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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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 3R... 고양 어울림누리
24일 고양시 어울림누리 별무리 축구장에서 개최된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FC어벤저스와의 예선 3라운드 경기서 동점골을 기록한 개발FC 개그맨 이성동이 포효하고 있다. (구민지 기자)

[한스타=구민지 기자] '개발FC 골잡이' 김병선·이성동이 팀을 패배 수렁에서 건졌다.


24일 오후 7시 30분 고양시 어울림누리 별무리 축구장에서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개발FC(감독: 박성호)와 FC어벤저스(감독: 이호)의 예선 3라운드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개발FC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FC어벤저스 배우 겸 모델 권태호, 매드타운 이건에 연속골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으나 개그맨 김병선과 이성동의 골로 분위기를 바꾸는데 성공했다. 경기 막판까지 추가골을 노리며 공격적인 모습을 보인 양 팀은 추가 득점없이 2-2 무승부로 마무리했다.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예선 3라운드 경기에 출전한 개발FC 개그맨 김병선(오른쪽)과 FC어벤저스 가수 장범준. (구민지 기자)

지난 10일 FC맨과의 개막경기에서 2-2 무승부, 17일 팀1st와의 경기에서 2-3패, 24일 FC어벤저스와의 예선 3라운드 경기서 3-3 무승부를 기록한 개발FC는(2무 1패) 이번 대회 5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풋스타즈와 예선 4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FC어벤저스와의 예선 3라운드 경기서 개발FC 첫 골을 기록한 개그맨 김병선(왼쪽)이 동점골을 넣은 이성동을 축하하고 있다. (구민지 기자)
개발FC 개그맨 김병선. (구민지 기자)

이번 대회에는 개발FC를 비롯해 김준수·윤두준이 이끄는 FC맨(감독: 최용인), 서지석·김동준의 FC원(감독: 서지석), 김승현·조한선 풋스타즈(감독: 이천수), 모델들로 구성된 팀1st(감독: 엄상혁) 김형준·에디킴의 FC어벤저스(감독: 정진우) 총 6개 팀이 참가한다.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는 고양시 체육회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며 고양시, 자이크로, 하이병원이 후원한다. 한편, 연예인 풋살 대회는 배우 김연희가 중계하는 아프리카TV 한스타미디어 채널(http://afreecatv.com/hanstarmedia)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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