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고양시 어울림누리 별무리축구장에서 개최된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FC원과의 예선 4라운드 경기에 선발출전한 팀1st 모델 이희수. (구민지 기자)

[한스타=구민지 기자] 팀1st 이희수가 선방쇼를 펼치며 FC원의 맹공으로부터 팀을 구했다.

모델 이희수가 지난 달 31일 오후 9시 고양시 어울림누리 별무리 축구장에서 개최된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FC원(FC원, 감독: 서지석)과의 예선 4라운드 경기서 팀1st(Team 1st, 감독: 엄상혁) 골키퍼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팀1st는 FC원 배우 고유안에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3쿼터 막판 모델 막심이 1골을 추가하며 1-1 접전을 펼쳤다. 경기 막바지까지 일진일퇴의 공방전이 이어졌고, 양 팀은 결국 추가득점 없이 무승부로 마무리지었다.

이번 대회 3승 1무(승점 11, 실점5)로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는 팀1st는 오는 7일 오후 8시 FC맨(5위, 승점 8, 실점 12)과 예선 마지막 라운드를 치를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예선 4 경기서 모델 이석찬과 최찬희가 3골씩, 이호연, 오재현, 막심이 2골씩, 신민철이 1골을 기록하고 있다.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FC원과의 예선경기에 출전한 팀1st 모델 이희수. (구민지 기자)

이희수는 지난 달 18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7 S/S 헤라 서울패션위크'에서 총 17번으로 가장 많은 컬렉션 무대를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FC원과의 경기 중 부상을 입은 팀1st 골키퍼 이희수. (구민지 기자)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는 고양시 체육회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 주최하며 고양시, 자이크로, 하이병원이 공동 후원한다. 연예인 풋살대회는 배우 김연희가 중계하는 아프리카TV 한스타미디어 채널(http://afreecatv.com/hanstarmedia)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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