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 고양시 어울림누리 별무리 축구장에서 개최된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개발FC와의 예선 4라운드 경기에 출전한 풋스타즈 배우 조영훈. (구민지 기자) |
[한스타=구민지 기자] "이대로 끝낼 순 없다, 목표는 1승"
지난 달 31일 오후 7시 30분 고양시 어울림누리 별무리축구장에서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풋스타즈(감독: 이천수)와 개발FC(감독: 박성호)의 예선 4차전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풋스타즈는 전 축구국가대표 이천수 감독의 전술 아래 탄탄한 수비와 날카로운 공격력을 뽐냈다. 1쿼터 막판 주석이 개발FC의 수비수를 따돌리고 골키퍼 류근일을 제친 뒤 환상적인 득점을 기록했다. 흐름을 탄 풋스타즈는 3쿼터 주석의 추가골로 개발FC에 2-0으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이날 개발FC의 공격을 수차례 선방하며 무실점으로 이끌던 골키퍼 배우 이재준의 부상 이후 4골을 허용하며 2-4로 아쉽게 역전패했다.
풋스타즈 배우 동현배. (구민지 기자) |
이번 대회 4패(승점4, 실점14)를 기록하고 있는 풋스타즈는 오는 7일 오후 9시 15분 FC어벤저스(감독: 이호, 2승1무1패, 승점9, 실점10)와 예선 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승리의 단 맛을 한 번도 보지 못한 채 대회를 마감할 수 없다.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개발FC와의 예선 4라운드 경기에 출전한 풋스타즈 배우 조영훈. (구민지 기자) |
풋스타즈는 지난 달 10일 FC원과의 대회 개막경기에서 1-2 패, 17일 FC맨에 3-5 패, 24일 팀1st와의 경기에서 2-3 패, 31일 개발FC에 2-4로 패했다. 가수 마이크로닷과 주석이 3골씩, 방송인 마르코, 송규석이 1골씩을 넣었다.
풋스타즈 모델 에이든(오른쪽)이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개발FC와의 예선 4라운드 경기에서 골을 기록한 가수 주석을 축하하고 있다. (구민지 기자) |
풋스타즈는 지난 달 10일 FC원과의 대회 개막경기에서 1-2 패, 17일 FC맨에 3-5 패, 24일 팀1st와의 경기에서 2-3 패, 31일 개발FC에 2-4로 패했다.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예선 4라운드 경기에 출전한 개발FC 개그맨 이종훈(왼쪽)과 풋스타즈 가수 주석. (구민지 기자) |
예선 4경기서 팀 득점은 가수 마이크로닷과 주석이 3골씩, 방송인 마르코, 송규석이 1골씩을 기록하고 있다.
볼 경합을 벌이는 개발FC 개그맨 이원석(왼쪽)과 풋스타즈 가수 라코. (구민지 기자) |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는 고양시 체육회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 주최하며 고양시, 자이크로, 하이병원이 공동 후원한다.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는 배우 김연희가 중계하는 아프리카TV 한스타미디어 채널(http://afreecatv.com/hanstarmedia)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