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울 난지야구장에서 개최된 '에너지 나눔 실천' 제2회 산업방송 이사장배 야구대회 시상식에서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한 조마조마 가수 노현태. (구민지 기자) |
[한스타=구민지 기자] 잘 던지고 잘 치고 잘 잡고...
'만능 플레이어' 가수 노현태가 MVP(Most Valuable Player)에 등극했다.
조마조마(감독: 강성진) 가수 노현태가 6일 서울 난지야구장에서 개최된 '제2회 산업방송 이사장배 야구대회' 한국전력과의 결승전에서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호투를 펼쳤고, 그라운드 홈런 등 투타에서 맹활약하며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조마조마는 5일 오전 11시 난지야구장에서 진행된 가스기술공사와의 8강전에서 11-6 승, 6일 오전 11시 남동발전과의 4강전에서 11-10 승리를 거뒀다. 같은 날 오후 2시 한국전력과의 결승전에서 15-5로 승리를 거두며 우승했다.
'에너지 나눔 실천' 제2회 산업방송 이사장배 야구대회 남동발전과의 준결승전에 출전한 조마조마 노현태. (구민지 기자) |
남동발전과의 4강전 첫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하고 있는 조마조마 노현태. (구민지 기자) |
이번 대회에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력, 한국남동발전,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등 6개 공직자 팀과 천하무적 야구단(대표: 김창렬)과 공놀이야(대표: 홍서범), 조마조마(감독: 강성진), 컬투치킨스(대표: 김태균) 연예인 야구단 4개 팀이 출전했다.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산업방송 이사장배 야구대회는 산업방송 채널i와 스포테인먼트를 추구하는 인터넷 언론사인 (주)한스타미디어, (주)에스티엔이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와 유관기관 등이 공동으로 후원한다.
한편, 가수 노현태는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감독: 양승호) 코치로도 활약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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