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타=서기찬 기자] 11월 7일 입동에 가을비가 왔다.
서울시가 겨울 문턱에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하고 기획했다. 11월 서울시 주요 전시,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살펴보자.
우선 주요 전시 프로그램으로는 '畵畵미인도취' 가 지난 10월25일부터 세종미술관 1,2관에서 계속 전시 중이다. 'ARTBeyondART' 역시 지난 9월부터 열리고 있으며 연말(12월31일)까지 시민들을 시민청 소리갤러리에서 기다린다. 무료. '2016아르코마술관 중진작가 시리즈'도 내달 27일까지 아르코미술관에서 열린다. 월요일은 휴관, 무료. 이외에도 '이방인이 본 수원화성' '안녕하세요, 서울씨' 등이 무료로 개최되고 있다.(그래픽 참고)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18일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뮤지엄나이트:SeMA樂'이 눈길을 끈다. 무료. 예술의 전당에서는 11일 '슈페이양의 아란후에스 협주곡'이, 26일에는 '이상엔더스의 쇼스타코비치 첼로 협주곡' 무대를 연다.
한편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서울사진축제(30일까지), 2016시민예술축전 입체낭독극 열전(12일~20일) 등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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